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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빅도어시네마 힐링으로 가는 커다란 문


이슈&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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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Rainbow처럼
커다란 문 너머 무엇이 있을까?
당신의 일상을 영화로 만드는 마법
ACC 빅도어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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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다른 방법, ACC 빅도어시네마는 예술극장 빅도어(Big Door)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듬성듬성 떨어진 좌석이나 흔들리는 해먹에서 영화 보기, 빅도어시네마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움’에 있다.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야외 광장에서 눕거나 앉거나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가장 편한 자세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빅도어시네마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이것은 어쩌면 코로나 시대에 영화감상에 목말랐던 사람들을 위한 대안이 될 만한 영화감상법이 아닐는지....

춤추고 노래하는 7월
영화로 만나는 뮤지션 8월
유명 O.S.T 멜로영화 9월
당신의 감성을 촉촉하게 어루만질
2020년 빅도어시네마의 특별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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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낭만이 가득한 빅도어시네마. 까만 여름밤의 하늘을 지붕으로 삼고, 아직은 간지러운 초여름의 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일상은 영화가 된다. 커다란 문(빅도어시네마) 너머에서 만난 한 여름 밤의 추억은 우리가 꿈꾸던 여유와 힐링의 한 조각은 아닐까? 이 추억의 화룡점정을 찍을 2020년 빅도어시네마의 특별한 라인업을 소개한다. [춤추고 노래하는 7월], [영화로 만나는 뮤지션 8월], [유명 O.S.T 멜로영화 9월]까지, 눈과 귀가 즐겁고 착한 영화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7월의 프로그램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원작으로 춤을 추는 탄광촌 소년의 이야기 <빌리 엘리어트>(2000)와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떠나는 도로시의 여정을 그린 <오즈의 마법사>(1939)이다. 빅도어시네마가 여름밤 가족들의 소풍 장소이자 모두에게 열린 장소인 만큼 두 편 모두 한글 더빙은 기본, 시청각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영화(: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 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로 상영된다.

8월의 빅도어시네마는 뮤지션이 주인공! 위대한 뮤지션 비틀즈와 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빅도어시네마에 걸린다. 8월 14일(금) 첫 번째 날은 영원한 밴드, 비틀즈의 가장 풋풋하고 싱그러운 순간을 담은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2016)>이 상영되고, 곧바로 빅도어시네마의 숨은 매력, 콘서트를 방불케 할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으로 뛰는 가슴을 다음 날인 8월 15일에도 이어가보자. 8월 15일(토)에는 2018년 ‘퀸 열풍’을 몰고 온 천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당신의 열정을 ‘Don't stop me now!’, 멈추지 않게 할 것이다!

8월의 빅도어시네마가 음악과 함께 하는 열정이라면 9월의 빅도어시네마는 추억으로 가는 여행이다. 초가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주말 저녁 소풍 나온 가족, 뉴트로(New+Retro)를 즐기는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멜로영화들이 준비 중이다. 9월 25일(금)에는 ‘A Lover`s Concerto’로 유명한 <접속>이, 9월 26일(토)에는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으로 감성충천할 <첨밀밀>이 준비 중이다. 음악으로 기억되는 우리 인생의 멜로영화! 아련한 옛사랑을 떠올리는 멜로의 문이 빅도어시네마에서 열릴 것이다.

빅도어시네마의 밤은
낭만의 밤
추억의 밤
그리고 자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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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도어시네마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부지런함과 책임 있는 자유로움! 객석은 무료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자신의 영화 감상 스타일에 따라 빈 좌석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아무리 자유로운 곳이라고 하지만 절제가 필요한 법. 빅도어시네마가 열일하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은 자제, 과도한 사진과 영상촬영 금지도 에티켓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아이들과 함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니 흡연은 금물, 술은 가벼운 한 잔으로 분위기만 낼 정도면 딱이다! 자유롭지만 매너 있는 빅도어시네마 관람, 여기에 영화 보는 도중에 생긴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당신이라면 빅도어시네마의 진짜 주인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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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최민임. samagg@hanmail.net
    사진. ACC 제공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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