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웹진

개관5주년 기념, ACC 사진 공모전 개최 ACC 렌즈에 담다


#ACC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때때로 우리는 바랍니다. ‘이 순간이 영원할 수 있다면, 내가 보는 이 순간을 붙잡고 싶어, 시간이 잠시 멈추어준다면....’ 그러나 시간은 늘 저만치 달아납니다. 문자, 그림, 사진, 녹음, 영상... 인류가 발명해 온 온갖 기술들은 시간을 향해 던진 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붙잡힌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이 공기를, 이 음식을, 음악을, 시선과 호흡을 함께 했다는 기억과 기록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몫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시간의 흔적’을 부지런히 쫓고, 모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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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ACC 제공

Photograph,
빛으로 그리는 이미지,
시간의 흔적



오늘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모으고 있는 수집품이 있습니다. 네, 바로 ‘사진’입니다. 핸드폰을 위시하여 온갖 저장매체에 차곡차곡 채워지는 이미지들, 여러분도 이미 구름 속에 저장된 갤러리를 가지고 계시다구요?

이렇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와 사진은 1820년대에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사진(Photograph)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빛’을 의미하는 ‘phos’와 ‘그리다’인 ‘graphos’인데요. 빛(光)이 네모난 상자의 작은 구멍을 통과하여 렌즈의 굴절을 거쳐 감광판 위에 풍경을 그려냈습니다. 이것이 ‘빛으로 그리는 이미지’, 사진의 출발이었습니다. 200여년의 시간이 흐른 2020년, 이제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고 손쉽게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 네모난 틀 안에 저장합니다. 사진은 시간의 흔적을 모으는 일상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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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기자단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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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기자단 11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5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세계를 향해 열린 아시아의 창문, ACC의 뷰파인더는 늘 당신을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5년의 시간,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한 ACC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ACC와 함께한 시간을 사진에 담아 보내주세요. 한 장, 한 장이 모여 ACC의 발자취이자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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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핫플, #인생샷, #사진 맛집, #ACC
- 렌즈에 담다



역사의 현장인 옛 전남 도청과 전일 빌딩, 분수대와 함께 자리한 ACC는 광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아시아인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갤러리에 담긴 ACC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나요? 또 오늘 변화하고 있는 ACC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저는 첫 번째로 ‘ACC하늘마당’이 떠오릅니다. 이곳은 #피크닉 명당, #인생샷 장소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7천m², 초록의 잔디밭에 앉아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곳. 파란 하늘 아래로 색색의 우산들이 펼쳐진 길. 그리고 주변에 심어진 나무들이 이끄는 ‘ACC산책길’은 혼자라도, 누구와라도 걷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하늘마당은 「스케일」이라는 공공미술로 새롭게 단장을 했다는데요. 궁금한 마음과 돗자리를 챙겨 조만간 나들이를 가봐야겠습니다.

여름이면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개구쟁이들의 웃음소리가 시원했던 ACC, 기억하시나요? 아시아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곳, 아시아의 정서를 체험하며 또 다른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공연, 마음껏 돌아다니고 땀 흘릴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 ‘ACC어린이 문화원’은 어린이들에게도 쉼과 꿈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하루빨리 ‘ACC옥상 정원’과 음악분수, 공공미술 작품 주변을 뛰노는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일상이 돌아오길 기도해 봅니다.

이맘때쯤 예술극장1의 커다란 문이 열리고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하우펀’이 열리면 배롱나무 꽃송이마냥 옹기종기 모인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아시아의 음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캠핑을 나온 듯 둘러앉아 ‘빅도어시네마’의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올해는 8월에 행사를 진행한 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어 잠시 함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ACC,
#야간관광명소, #이색지역명소,
밤에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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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명소 100선 선정
2019년 코리아유니크베뉴 이색지역명소 30선 선정

대신 ACC가 한적한 밤 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외 전시관으로 찾아갑니다. 원래 ACC는 #야간관광명소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ACC는 [빛의 숲]이라는 건축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건축물로서 은은한 빛을 내는 ‘채광정‘을 비롯하여, 복합 멀티미디어스크린인 아시아문화광장의 미디어월, 야간 조명을 받고 서 있는 나무들과 계단 등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또 8월 15일부터 ACC 5번 출입구 인근부터 문화창조원 입구까지 바닥면에 미디어 파사드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야광(夜光)전당’- 미디어 파사드 전시로 ACC가 밝히는 빛을 찾아가 볼까요?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우리의 오감(五感)을 열고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시간을 주었던 ACC의 공연과 전시, 예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 주었던 교육 프로그램들이 열림과 닫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슬그머니 빠져 나가는 추억들, 당신과 함께하는 일상이 더욱 그립고 소중해진 2020년입니다. ‘ACC 사진 공모전’으로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5년의 시간을 기념해 주세요!









‘ACC 사진 공모전’
이렇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공모전의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 사진 공모전 작품 제출기간은 오는 8월 3일~10월 4일까지입니다. ACC를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공모 분야가 있나요?

- 공모분야는 지난 2015년 11월 개관부터 현재까지 ACC에서 촬영한 ▲풍경(건축물·조경 사진) ▲콘텐츠(공연·전시·축제·행사 사진) ▲인물(ACC를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 등 총 3개 부문이며 한 사람 당 3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합니다.

Q. 응모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① ACC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습니다.
②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합니다.
③ 해당 인터넷 주소(URL)와 사진 원본파일(jpg 파일, 3MB이상, 긴 변 기준 3,000px 이상)등을‘온라인 지원서’로 작성해 ACC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Q. 심사와 발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ACC는 내·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9일 최종 수상 작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좋아요’건수를 우수작 선정 평가에 반영합니다.

Q. 상금은 얼마입니까?

-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80만원으로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3명 50만 원), 장려상(6명 30만 원), 입선작(15명 10만 원)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수여합니다.

Q. 수상작은 어떻게 활용됩니까?

- 수상작은 개관 5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10월 중 시민에게 선보이며 ACC 홍보 이미지로 쓰일 수 있습니다.

*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꼭 확인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5주년을 기념해 ‘ACC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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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cc.go.kr/info/board/board.do?PID=0401&boardID=NOTICE&category=1&action=Read&idx=1246





  • 글. 박나나 tonana@hanmail.net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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